과로노인

오늘은 후지타 다카노리가 지은 『과로노인(청림출판, 2017)』 에 대한 책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후지카 다카노리는 교수, 사회복지사이면서 악덕기업 대책 프로젝트 등을 전개하고 있는 활동가입니다. 더불어 그는 『2020년 하류노인이 온다』의 저자로서도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는 이번 과로노인에서 일본의 현 상황과 사회적 구조로 인해 노인들이 당면한 문제점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이에 대한 빈곤문제의 해결법으로 복지관련 증세를 통한 공존형 재분배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는 다르지만, 내용을 읽다보면 마치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일본이름을 우리나라의 이름으로 바꾸고 본다면 더욱 더 그러합니다.

일본의 모습은 흔히 우리의 미래라고도 합니다.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되지만 우리의 모습과 미래를 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하류노인의 현재 상황

2장 아르바이트 등으로 힘겹게 생활을 이어 가는 다섯 명의 노인을 소개

3장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의 고령자의 고용·노동 환경

4장 현재의 개호보험(한국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문제와 빈부 격차를 초래하는 사회

5장 빈곤 문제의 해결법

6장 정리하기

세부 목차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과로노인, 하류노인

026 하류 노인이란연금 수급액과 저축액이 적고, 질병 사고 및 사고 등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빈곤 생활을 강요받는 노인을 말한다. 수입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생활보호 기준(한국 기초생활수급) 정도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노인이 해당된다.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라면 월 6만~12만엔 정도로 생활하는 저연금 혹은 무연금 생활자다.

268 과로노인은 국가의 경제성장과 본인의 생계를 위해 평생 일한 사람들의 고달픈 노후를 묘사하는 용어이다. 즉 사회복지 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노후에도 일해야만 하는 ‘정해진’ 현실을 빗댄 표현이다. 이는 빈곤의 책임을 개인에게만 지우며 평생 쉬지 않고 일해 온 보통 사람에게 노후에도 ‘과로노인’으로 살도록 강요한다.

026 하류노인에게는 세 가지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입이 거의 없고, 저축해둔 충분한 돈이 없으며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고령자는 자력으로는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음은 물론이고 생활보호제도 등의 사회 안전망에서도 제외된다. 그래서 질병과 사고, 가족 문제나 간병 문제, 나아가 범죄와 같은 여러 위험 요인에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고령기의 노동

092 고령자의 취업률 : 일본 고령자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일할 의욕이 높아서’가 아니라 ‘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03 고령기의 노동, 무엇이 문제인가?

-한번 ‘이탈’하면 이전보다 낮은 지위의 일을 한다.

-‘필요 없는 기술’만 습득하는 노동자들

-믿을 것은 자기 몸뿐

-착취당하는 고령자의 노동력


113 가족이 함께 파산한다.

-‘노노간병’과 ‘간병실직’의 문제

-자식이 짐이 된다 : 자녀를 부양하는 고령자 세대

-‘다문제 가족’의 출현 : 빈곤이 있다는 점과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끼리 공존관계에 있음. 또한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음. 이는 ‘가족의 무제는 가족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 때문이다.

131 장래 노동력 인구 추이 : 일하지 않을 자유가 없다.


근로국가 모델

180 근로국가 모델

근로국가 모델의 전제는 ‘경제성장’에 있다. ‘근로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고양’하고 이를 통해 국민소득과 세수를 올린다. 그리고 그 세수는 다시 감세로 이어지고 공공사업 확대 정책으로 국민소득을 밀어 올리는 모델이다. 성장을 통한 경제성장과도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문제는 일본의 ‘생애현역사회’와 같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하며, 근로를 통해 자립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묵이 형성되게 된다. 더불어 저성장 시대에 돌입하면서 정부는 거액의 공채를 발행하여 감세를 보완하고 근로국가 모델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경제회복이 더디고 부채액이 늘어나 더 이상 근로국가 모델을 지탱하기 어렵다. 따라서 끊임없는 성장을 요구하는 사회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면, 사회보장으로 돌릴 돈이 없다면 성장에 의존하지 말고 합의에 의한 증세로 재원을 늘려야 한다.


공존형 재분배 모델

188 세금을 늘려도 개인 부담은 늘지 않는다.

개인 저축을 늘리느냐, 증세로 공적 서비스를 늘리느냐는 ‘누가 돈을 관리해 우리의 생활을 보장하느냐’라는 문제다.

즉 저축이 늘었다고 해서 개인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미래를 위한 저축에 더욱 더 매진한다. 이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만약 (217) 어려움에 처한 사람뿐 아니라 보통 수준으로 생활하는 사람, 부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공적 서비스를 분배한다면, 다시 말해 ‘전원을 수익자’로 삼는다면 모두가 교육과 의료, 개호, 복지 같은 공적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구제적 재분배는 있는 자의 것을 빼앗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기에 사람들 마음에서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한다.

이에 공존형 재분배를 제안한다. 과세를 하되 일정부분을 현물로 지급해서 공적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통일을 꼭 해야 할까? 독서퀴즈

안녕하십니까?

인생모험입니다. 남북간의 화해무드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는 종종 통일을 꼭 해야 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함께 생각하자 통일, 통일을 꼭 해야 할까?”라는 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 책은 도서출판 풀빛이 간행하고 이종석, 송민성씨가 쓴 책입니다.

『통일을 꼭 해야 할까』 표지
그림 설명 : 『통일을 꼭 해야 할까』 표지

[주요 내용]

통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꼭 통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남과 북의 분단이 그만큼 오래되고 다르게 살아왔기 때문일까요?

더불어 이념에 따라 통일의 필요성이 달라지고 퇴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념을 벗어나 객관적인 관점에서 통일의 의미와 장점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꼭 해야 할까? 초등학생들에게 추천]

분단 이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와는 너무나도 달라 보이는 북한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책이지만 통일이 정말 필요한지 그리고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지 알게 쉽게 풀어 써 주고 있습니다.

통일을 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

[통일을 꼭 해야 할까? 독서퀴즈]

이 책을 읽은 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독서퀴즈를 준비하였습니다.

1. 한반도에서 일본이 물러난 뒤, 미국과 소련 등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나라를 유지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다른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통치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2.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서로 이념을 앞세우며 날카롭게 대립한 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무기를 쓰지 않는 싸움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3.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가 남쪽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북쪽에선 ( )이라는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이 나라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4. 북한이 남한을 대대적으로 공격해서 한국 전쟁이 시작된 때는 언제입니까? 연월일을 쓰시오.

5. 남한과 북한은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쟁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는 것이라고 해서, ○○협정이라고 합니다. 이 협정은 무엇입니까?

6. 1972년 7월 4일, 한국전쟁이후 관계가 단절되다시피 했던 상황에서 최초로 남북이 함께 합의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주, 평화, 민주 대단결이라는 3원칙을 담은 이 성명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7.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이솝 우화의 이야기에 빗대어 설명해 보세요.

8. 2008년 이명박 정부가 햇볕정책을 중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9. 지금의 남과 북과 같이 나라가 나누어 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나누어 졌습니까?

10. 한국의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와 같이 북한의 어린이들이 만 7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단체는 무엇입니까?

11. 북한이 경제적 위기를 겪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사력 강화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3. 북한에는 장마당이 있습니다. 이 장마당은 무엇입니까?

14. 통일 비용이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살리는 투자입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적어보세요.

15. 통일비용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분단되어 있기 때문에 드는 돈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16. 독일의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한 가지 이상 적으세요.

17. 통일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적으시오.

18. 이론적으로 사회주의는 부를 평등하게 하지만 사회의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효율성이 높지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격차가 심해집니다. 이러한 격차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19. 분단은 땅이 갈라진 지리적인 내용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분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 아인슈타인의 말 중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무력이 아니다. 상대에 대한 깊은 ( )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빈 칸에 적절한 말을 써 넣으시오.

[정답]

1. 신탁통치(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다른 나라에 맡긴다는 뜻)

2. 냉전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4. 1950년 6월 25일

5.  정전협정

6.  7.4 남북 공동 성명

7. 바람이 하지 못한 일을 태양은 따뜻한 햇살로 나그네의 옷을 벗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태양과 같이 대화와 협력으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남북이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8.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고, 정부는 핵을 포기해야 경제 협력과 지원을 계속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9.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 시대[발해와 신라]

10. 조선소년단

11. 국가가 모든 경제 활동을 계획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수령 중심의 사회 특성 때문에, 북한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에, 북한의 자연재해

12. 정치적, 경제적으로도 실패한 북한이 체제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3. 자신이 가진 식량과 생필품을 가지고 광장 같은 곳에 모여, 물물교환을 하여 부족한 것을 해결하는 곳.

14. 통일 후 북한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시장과 투자처를 만드는 것이고 북한의 자원과 노동력까지 더해지면 우리 경제는 더욱 더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 분단비용

16. 다음은 예시답안입니다.

-통일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을 일방적으로 흡수하는 통일을 해서는 안 된다.

-통일 이전에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줄여야 한다.

-통일 이후 남한의 부단을 줄이기 위해서 북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17. 다음은 예시답안입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 경제가 뻗어 나갈 영역이 크게 넓어진다.

-통일이 되면 인구가 많아져 경제 활동이 안정된다.

-통일이 되면 자원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

-북한 관광 사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이 개발된다.

18. 빈부격차

19.  정치 분단, 경제 분단, 심리적 분단, 문화적 분단 등

20.  이해

광명면옥

광명면옥 냉면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이케아에 갔습니다.

집에 있는 이케아 전등이 고장 나서 새 전등을 살 필요가 있었거든요.

광명면옥은 다음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8.7.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광명면옥

냉면은 크게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구분됩니다.

솔직히 두 개의 냉면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아도 조금만 신경 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평양냉면의 면은 메밀과 녹말이며 부드럽고 쫄깃하며 상대적으로 잘 끊어집니다.

함흥냉면은 고구마와 감자녹말로 면을 만들어서 가늘고 탱글탱글한 면말을 자랑합니다. 다른 말로 조금 질깁니다.

평양냉면은 일반적으로 육수와 함께하기에 물냉면으로 많이 먹고, 함흥냉면은 면과 양념의 조화를 중요시합니다.

광명면옥
광명면옥

광명면옥은 함흥냉면을 지향하는 가게입니다.

주차장이 넓고 주변 도로에도 차를 대기가 편리합니다.

광명면옥 내부
광명면옥 내부

앉는 의자와 좌식 의자로 구분되어 있고 가게 매장이 넓어 기다리지 않고 금방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 앉아 육수와 무김치를 주었습니다.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러서 그럴까요?

신기하게도 더운 날 먹는 육수는 그 무엇보다도 맛이 좋습니다.

광명면옥 육수와 무김치
광명면옥 육수와 무김치

함흥냉면집이라면 기본적으로 물냉면이 아닌 비빔으로 먹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있어 물냉면도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물냉면, 회냉면, 사리를 주문하였습니다.

광명면옥 물냉면
광명면옥 물냉면
광명면옥 비빔냉면
광명면옥 비빔냉면
광명면옥 물냉면 사리
광명면옥 물냉면 사리

물냉면의 경우 시원하고 육수의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더불어 함흥냉면 역시 양념장이 그다지 맵지 않으면서 중독성이 강한 맛이었습니다.

차후 다시 먹게 된다면 갈비찜과 함께 냉면을 다시 먹어 보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광명면옥 기본정보

■ 메뉴

물 냉면

8,500원

비빔냉면

8,500원

회냉면

8,500원

사리

3,000원

만두(4개)

5,000원

수육

25,000원

황태 해장국

8,000원

양평 해장국

8,000원

갈비탕

10,000원

매운 갈비찜(돼지)

9,000원

갈비찜 (소)

(소) 39,000원

(중) 49,000원

(대) 59,000원

홍어회

25,000원

■ 세트 메뉴

갈비찜 + 냉면 2개 39,000

갈비찜 + 냉면 3개 54,000

갈비찜 + 냉면 4개 69,000

갈비찜 + 냉면 5 개 84,000

■ 기타정보

전화번호 : 02-898-8929

주소 : 경기 광명시 오리로 627 (지번주소 하안동 322-6)

영업시간 : 09:00~21:30(라스트오더 21:00)

공휴일 휴무, 설/추석 당일만 연 2회 휴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