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

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

오늘은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인 이수역 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맛이 좋아 제가 종종 찾는 가게이며, 또 술을 먹고 다음 날 속풀이로도 아주 적격인 가게입니다.

[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

비사벌 콩나물 국밥_전경
비사벌 콩나물 국밥_전경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_네이버지도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_네이버지도

비사벌 전주콩나물 국밥은 이수역 서문여자 고등학교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가게이며, 주차장(3대 정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사메뉴가 콩나물국밥만 있기에 ‘하나 주세요!’라고 말하고 얼마 뒤 아래와 같이 음식이 나왔습니다.

■ 모주 : 1,500원

■ 계란말이 : 8,000원

■ 콩나물국밥 : 7,000원

장조림과 오징어 젓이 없어 조금은 서운해 보이지만,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시원하여 나름의 풍미가 있었습니다.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_기본 상차림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_기본 상차림

그리고 전주콩나물 국밥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수란이죠!

수란은 심훈의 상록수(1935년 발표한 장편 소설)에도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입니다.

“수란을 뜨고 닭고기를 볶고 하여서 세 사람은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수란에 대해 좀 더 찾아보니까 조선시대에는 계란 프라이를 거의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란이 일반적인 음식이고 계란 프라이를 수란과 구분하여 ‘건수란’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참고자료)

참! 수란을 먹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란에 국밥 국물을 3~4숟갈과 함께 김가루를 적당량 넣고 비벼서 따로 드시면 됩니다.

수란을 먹고 청양고추를 콩나물국밥에 넣고 맛있게 한 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한방모주]

아침이 아니라 저녁이라면 한방모주를 먹었을 것인데, 제가 운전을 해서 한방모주를 먹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참 한방모주에 대해 간단히 안내하면, 한방모주는 막걸리에 계피, 생강 및 각종한약재를 더해 끓인 술입니다.

한방모주는 맛이 특이하고 뛰어나 예부터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애용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방모주를 속풀이약주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 한방모주에는 대비모주라고도 합니다. 이는 모주의 유래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조선왕조 광해군 시절 인목대비의 모친인 노씨부인이 귀양지인 제주도에서 이 모주를 빚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비모주라고도 합니다.

[비사벌 콩나물 국밥 기본정보]

주소 : 서울 서초구 동광로 10길2(방배동 823-2)

전화 : 02-533-5085

영어시간 : 00:00~24:00

참고도서

심훈(1935), 상록수

네이버 지도 :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10살전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오늘은 한국집중력센터㈜의 소장이신 이명경님이 쓴 『10살전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에 대한 서평을 남기고자 합니다.

아이에게 과연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큰 화두입니다.

다른 포스트(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품성)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애와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를 잘 구축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이명경님은 가족 안에서의 행복감, 책임감, 사회성, 자존감, 학습력이라는 다섯가지 내용으로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10살전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10살전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족 안에서의 행복감, 책임감, 사회성, 자존감, 학습력을 가진 균형 잡힌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각 장에서 안내하고 있다.

그럼 각 장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자 합니다.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가족안에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는 악역을 맡아서는 안 되며,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도와 주어야 한다.

특히 형제간의 경쟁상황은 아이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 아빠 역시 육아에 참가하여 하루 15분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가족회의를 한다면 아이는 가족 안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others_Love by Vinoth Chandar
Mothers_Love by Vinoth Chandar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지키게 하라]

책임감 있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것을 따르게 한다.

그리고 자기 주도성을 보이는 행동 ‘내가 할 거야’를 인정해야 한다.

자기주도성은 큰 것이 아니라 작은 일 예를 들어 냉장고에서 찬 꺼내기부터 시작할 수 있다.

그릇이 깨지거나 흐릴 것을 두려워한다면 아이의 주도성을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아이와 함께 규칙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아이의 책임감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 아이의 말에 공감하라]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야단치기 보다 왜 그랬는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야 한다.

공감을 받아 본 아이가 공감할 수 있고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

이에 책 속 등장인물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활동을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 약이 되는 칭찬을 해라]

자존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약이 되는 칭찬을 해야 한다.

칭찬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칭찬과 나쁜 칭찬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 칭찬의 예를 들면 “이야~ 넌 역시 똑똑해.” “잘했어. 넌 정말 천재야!” “역시 넌 날 닮아서 머리가 좋아” 등이 있다.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 집중력을 높여라]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첩경이다.

이를 위해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화로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이명경님의 말처럼 이러한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나 역시 세 아이의 아빠로서 솔직히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뭐라고 할까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부모들이 변해야 한다.

이러한 책을 참조로 우리 부모들이 하나하나 바뀌어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 역시 하나하나 바뀌어 가지 않을까?

어머니의 사랑: Vinoth_Chandar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품성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품성이 존재할까?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일정한 가치를 심어준다는 말은, 아이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합당하다고 또 좋다고 생각하는 품성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좋다 나쁘다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무엇이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인지 사려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

이에 몇 명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심어줘야 할 품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Narcissism by futile.effort
Narcissism by futile.effort

[아이에게 필요한 품성]

심리학자 아들러(A. Adler)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로 일, 사랑, 사회적 관계를 꼽았습니다. (이명경 2008, 9쪽)

■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그것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것

■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깊이 있는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나누는 것

■ 자신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과 원만히 교류하고 그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의 저자 이명경은 가족 안에서의 행복감, 책임감, 사회성, 자존감, 학습력이 행복하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 가족으로부터 인정받고 환영받는 느낌

■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역할을 충실히 마무리하는 태도

■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타인과 자신의 차이를 인정하고 타협할 수 있는 기술

■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

■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능력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쓴 모로토미 요시히코는 외동아이의 단점을 보완하고 외동아이라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살리는 육아법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세 가지 능력을 가진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 친구 또는 동료를 만드는 능력

■ 자신을 만드는 능력(자신에게 어울리는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능력)

■ 마음의 회복력(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재기할 수 있는 강한 마음가짐)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형성]

아이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살펴보면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형성이다.

따라서 두 가지를 어떻게 잘 성장시킬 수 있을까가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은 아동 개개인의 현재와 끼와 꿈을 보면 성장시켜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말해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형성에 필요한 가치를 아동의 현재모습에 비추어 하나하나씩 키워준다면 어떨까라는 의문으로 본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출처

그림 : Futile.effort

이명경(2008), 10살전 아이게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모로토미요시히코(2014),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 0세부터 사춘기까지 외동아이 육아법

아들러 참고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