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EF 42ND STREET

The CLEF 42ND STREET.

오늘은 샤갈전을 관람한 후에 예술의 전당에 있는 더 클레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양식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맛있게 먹었던 가게입니다.

The CLEF 42ND STREET
The CLEF 42ND STREET

더 클레프는 예술의 전당 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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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The CLEF 42ND STREET

42번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브로드웨이의 42번가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브로드웨이의 42번가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싶었을까요?

가게 내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CLEF 42ND STREET 내부
The CLEF 42ND STREET 내부

먼저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바게트와 요거트 맛의 크림이었습니다.

조금 소스가 달았지만, 와인과 먹기에는 제격이었습니다.

식전 빵
식전 빵

저희가 맨 처음 주문한 와인입니다.

와인 초보지만 Merlot 메를로라면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기에, Merlot가 들어간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선택에 다른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TASARI 와인
TASARI 와인

먼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것은 루꼴라 샐러드(20,000원)입니다. 파마산치즈와 방울토마토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사믹 드레싱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루꼴라 샐러드
루꼴라 샐러드

클레프 시그니처 피자가 나왔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와 그라나 빠다노 치즈이며 바질이 들어가 향이 매우 강하였습니다.

시그니처 피자
시그니처 피자

아라비아따 팬네입니다.

토마토 소스와 베이커,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 저같이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아 올리브오일과 마늘도 들어가 있어 풍부한 식감을 선사하였습니다.

아라비아따 팬네
아라비아따 팬네

그리고 감자튀김!

이것은 안주용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감자 튀김
감자 튀김

추가적으로 과일요거트 샐러드(25,000원)를 먹었습니다.

오렌지, 블루베리, 청포도, 사과 등의 소재이고 요거트와 꿀이 드레싱되어 있었습니다.

과일 요거트 샐러드
과일 요거트 샐러드

저희는 오늘 이태리의 Tasari Nero D’avola Merlot, 스페인의 Estio Tinto를 먹었습니다.

한 병이면 충분하지만 다들 너무들 반갑고 좋아서 어느 새 두 명을 먹었더군요. ^^

TASARI & ESTIO
TASARI & ESTIO

오랜만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샐러드 메뉴

가든 샐러드 15,000원

루꼴라 샐러드 20,000원

과일요거트 샐러드 25,000원

유자 팬내 샐러드 18,000원

플레이트 메뉴

빠에야와 채끝등심 100g 28,000원

채끝 등심 스테이크 200g 32,000원

돈가스 200g15,000원

■ 파스타 메뉴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17,000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18,000원

아라비아따 팬네 19,000원

베이컨 풍기 스파게티 22,000원

상하이 스파게티 23,000원

해산물 스파게티/리조또 23,000원

■ Burger

클래식 버거 140g 11,000원 200g 14,000원

치즈버거 140g 10,000원 200g 13,000원

칠리버거 140g 12,000원 200g 15,000원

바비큐버거 140g 13,000원 200g 16,000원

■ 피자

클레프 시그니처 25,000원

디아볼라 에 루꼴라 29,000원

꽈뜨로 포르마지 28,000원

마르게리따 에 루꼴라 27,000원

디아볼라 24,000원

제노베제 27,000원

마르게리따 20,000원

마리나라 13,000원

이외에도 EXTRA 메뉴로 감바스, 소시지, 훈제 연어 등이 있었습니다.

샤갈

샤갈 Love and Life 전(展)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샤갈 전시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 군데에서 전시가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해든 뮤지움에서는 ‘샤갈-신비로운 색채의 마술사’

■ M컨템포러리 아트센서에서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전’

■ 예술의 전당 ‘샤갈의 Love and Life 전’

이처럼 다양한 작품전이 기획되고 운영되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들이 샤갈을 좋아하고, 샤갈의 작품이 우리에게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 중에서 Love and Life展에 다녀 왔습니다.

샤갈 Love and Life展

한가람 미술관
한가람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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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1887-1985)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미국 등에서 활동한 작가입니다.

샤갈의 출생연도에서 알 수 있듯이 20세기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세계 1,2차 세계대전, 유대인 대학살 등을 몸으로 직접 경험한 작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대인으로서 운 좋게 살아 남았지만, 그렇기에 많은 아픔을 경험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벨라의 사랑을 그림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그림에 잘 나타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사랑의 색으로 그의 그림을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예술에도, 삶에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

이 전시회는 샤갈의 아내였던 샤갈 그리고 벨라와의 만남과 사랑을 만날 수 있으며, 초상화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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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전시회는 샤갈과 그의 딸이 국립 이스라엘박물관에 기증한 작품 위주로 구성되기에 우리가 보았던 기존의 샤갈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짧은 샤갈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저는 이번 작품전에서 한 사람으로서의 샤갈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위대한 색채의 마술사가 아닌 한 시대를 걸었던 한 남자를……

그리고 저에게 시간과 여유가 허락된다면 샤갈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했습니다.

과연 샤갈은 나에게 또 어떤 말을 할까?

관람을 마치고 보니 그의 작품을 기반한 여러가지 작품들과 도록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참조로 키즈 아틀리에(Kids Atelier)가 있어 어린이들의 예술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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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전 기본정보

샤갈전 입장금액

■ 성인(20세 이상) 15,000원 [20인 이상시 13,000원]

■ 청소년(중고등학생) 11,000원 [20인 이상시 9,000원]

■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9,000원 [20인 이상시 7,000원]

■ 특별할인 7,500원 :특별할인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입니다.

샤걸전 관람시간 11:00-20:00(입장 및 매표마감 19:00)

도슨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12:00, 14:00, 17:00, 18:00에 운영됩니다.

명화 관련 독서퀴즈 : 명화 속에 숨겨진 사고력을 찾아라

다 빈치의 모나리자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 어떤 그림보다 유명한 작품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모나리자와 같이 인기를 가진 작품이 없다고 합니다.

왜 다 빈치의 모나리자! 이처럼 우리에게 유명한 것일까요?

다 빈치의 모나리자
다 빈치의 모나리자

다 빈치의 모나리자 도난 사건

1911년 8월 22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나리자가 없어졌지만 박물관 측에서는 모나리자가 도난된 것조차 몰랐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된 작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용의자에 올리고 모나리자를 찾으려 했지만 결국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모나리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1913년 3월 12일 범인이 잡히게 됩니다.

그는 모나리자 보호 액자를 만들 때 참여했던 유리공’빈센초 페루자’였습니다.

빈센초 페루자
빈센초 페루자

왜 그는 모나리자를 훔쳤을까요?

그는 “나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이고 레오나르도는 피렌체 출신이다. 모나리자도 피렌체 사람이기 때문에 모나리자를 되찾아 온 것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빈센초 페루자는 모나리자가 나폴레옹에 의해 이탈리아의 작품이 프랑스로 약탈 당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애국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 그는 그 그림을 돌려주는 대가로 10만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여러 언론에 소개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역설적으로 이 도난사건으로 인하여 모나리자가 사람들의 관심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모나리자는 누구인가?

과연 이 도난 사건만으로 모나리자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수 많은 작품들이 도난 된 적이 있음을 생각하면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나리자가 과연 누구인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가설이 있지만 그 중 유명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설 1 상인 조콘도의 부인. 상인 조콘도가 아내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의 부인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악사를 불러 음악을 연주하게 했고, 그 과정에서 모나리자의 미소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가설 2 다 빈치의 어머니 카테리나. 다빈치는 농노인 어머니와 지주인 Vinci, Ser Pieo사이에 태어난 사생아입니다. 카테리나가 중국인 노예출신이고 배경이 중국적이라는 말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어머니를 그리워했고 이를 이 그림으로 승화시켰다는 것입니다.

가설 3 다 빈치 자신의 자화상. 다 빈치는 이 그림을 그가 죽을 때까지 소장하였고 아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노년의 자화상이 모나리자와 묘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모나리자는 다 빈치?
모나리자는 다 빈치?

가설 4 다 빈치의 동성 연인 살라이. 모나리자의 주인공은 다 빈치의 제자이자 애인이었던 살라이를 모델로 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젊은 시절 동성애로 체포되고 사형을 당할 뻔 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결혼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이 모나리자를 제자 살라이에게 남겼다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신빙성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이처럼 모나리자가 누구인가에 대해 여러 가설이 있지만 다 빈치가 사망한 이상 실제로 그/그녀가 누구인지 지칭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모호함과 호기심이 모나리자를 더욱 더 유명하게 하지 않았을까요?

스푸마토 기법

모나리자는 모나리자의 미소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어디에서 보든 모나리자의 눈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에 우스개 소리로 무섭다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는 스푸마토 기법으로 인한 것입니다.

스푸마토는 경계선이나 명암이 명확하지 않게 부드럽게 처리하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의 손가락으로 윤곽선을 문지르면 윤곽선이 주변과 어우러지는 것입니다.

스푸마토 기법
스푸마토 기법

실제로 입술을 보면 윤곽선이 없지만 도톰한 입술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으로 인하여 모나리자는 그 어느 작품이 가지지 못하는 깊이와 조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난사건, 모나리자 인물설, 스푸마토 기법 등으로 모나리자는 그 어떤 작품보다도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모나리자의 배경을 통해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외계인설까지 있습니다.

또한 모나리자의 골격을 통해 모나리자의 목소리까지 복원하는 시도 역시 존재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있고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있기에 우리는 모나리자에 대한 상상을 키우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명화란 이처럼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시다.

참고문헌

모나리자 그림

샌디 네언(2014), 미술품 잔혹사 : 도난관 추적, 회수, 그리고 끝내 사라진 그림들

매일신문(2013), [역사 속의 인물] 모나리자 절도범, 빈센초 페루자

동아일보(2010), 모나리자는 다빈치의 자화상?

KBS NEWS(2006), 일 음향 연구소, 모나리자 음성 복원